고속버스 임시차량

원래 차표는 17:35 차량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먼저 가는, 남은 자리)대기열에 서있어서 임시차량을 하나 만든 것 같다.
덕분에 16:30에 출발한다.

무슨 말이냐면...
버스에 표를 끊은 승객이 한두명이 안 타면 그 자리를 다른 승객이 (같은 회사, 같은 종류 버스)다른시간의 표를 내고 탑승할 수 있다.

그렇게 한 명, 두 명 쌓이면 거의 버스 한대급 인원이 쌓이면, 버스 회사에서는 여유분의 버스를 한 대 가져와서 임시버스를 만든다.

그렇게 만들어진 임시버스에 먼저 가려고 대기열에 서있는 사람들을 모두 탑승시키고 보낸다. 그리고 탑승한 사람들의 서로 다른 시간의 버스표를 수집한다. 그 표들은 매진상태에서 판매상태로 변경한다.

그러므로 빈자리 대기열 상태는 한 번에 해결하고, 다시 여유분의 자리를 남겨서 되팔 수 있기 때문에 회사와 고객은 동시에 이득을 챙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