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찌개(평산식품) 후기

 

(주)평산식품 부대찌개 후기

 

 

가격은 대략 6~7천원 정도 한 것 같다.

 

이미 냉동된 상태이며, 알루미늄 그릇이기 때문에 바로 불에 끓여서 먹을 수도 있다.

 

집에서 혼술을 하기 위해 부대찌개를 자주 구입해서 먹는데, 그중에 유일하게 마음에 드는 제품이다.

 

 

 

 

내용물은 햄, 소시지, 떡, 당면 등이 들어가 있고, 다대기(?)양념을 뜯어서 넣어주기만 하면 된다.

 

채소도 적당량이 들어가 있어서 별도의 채소를 넣지 않아도 괜찮은 편이다.

 

매뉴얼에 보면 물은 450ml정도 넣으라고 하는데,

먹다보면 국물이 좀 아쉬워서 더 넉넉히 550ml정도 넣어주는 것도 괜찮다.

 

 

 

 

집이 가스렌지가 아니기 때문에 냄비에 담았고, 냉장고에 남아있는 파를 좀 썰어서 넣은 뒤 끓였다.

 

만두의 특성상 끓이다보면 다 터진다고 보면 된다... ㅠ

 

하지만, 그 외의 건더기들이 가격대비 풍부한 편이다.

 

물을 매뉴얼보다 넉넉히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냄비 안에 건더기들이 위로 솟아있다.

 

중량이 600그램이기 때문에 배고픈 저녘에 성인 남자는 혼자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이다.

 

600그램이라 양이 모자랄 수가 없다...

 

 

뚜껑 디자인이 난잡한거 때고는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