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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uq 이야기

GS편의점 라볶이 후기

by 성곤 2016.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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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편의점에서 파는 라볶이 후기


저번 달에는 GS 부대찌개를 먹었다.


이번 달에는 GS 라볶이를 먹었다.


아, 물론 편의점에서 먹는 4900원짜리의 가격 때문에 기분 좋은 월급날 사먹었다.


월급날에는 통장이 빵빵해서 왠지 사치를 부리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니깐, 소소하게 사치를 해봤다.






2인분 양이 맞다.


하지만, 배가 고픈 남성이라면 라볶이 하나를 충분히 먹을 수 있다.


본인은 먹다가 배가 불러서 쉬엄쉬엄 먹었다.


간식으로 혼자 다 쳐먹을 생각을 하지말자.






2. 소금 빼고 국산인 재료가 보이지 않는다. (채소은 국산이겠지?)






3. 냄비는 재활용이 가능하고, 환경호르몬도 나오지 않는다.


심지어, 전자렌지 및 오븐에 돌려도 가능하다.


본인은 이걸 씻어서 라면 하나를 끓여봤는데, 열전도율100%라고 장담한다. 진짜 빨리 끓은다.





4. 내용물은 다음과 같다.


사리면, 떡볶이떡, 떡볶이소스, 채소(양배추 및 파), 어묵 및 만두


생각보다 채소의 양이 아쉬웠다.

채소양이 지금보다 2배는 들어가야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5. 일단, 떡과 채소, 소스를 쏟아붓는다. 


물은 450ml를 넣어준다. (일반적으로 라면 물량500ml보다 살짝 적다.)




6. 끓인다. ㄱㄱㄱㄱ





7. 끓고나서 2분 뒤, 어묵을 넣어준다.


처음부터 어묵을 넣고 시작하면 어묵이 죽이되더라구요.




8. 어묵을 넣고 3분 가량 지났을때, 라면사리과 만두를 넣어준다.






9. 완성!!



맛은 제법 괜찮았고, 같은 돈으로 분식점에서 사먹을 수 있다.


그래도 두명이서 나눠먹을 수 있는 양이였고, 만두는 허접해서 이게 만두인지 빈대떡인지 모를 정도로 얇고 내용물이 부실했다.


충분한 사치였다.


분식점에서 혼자 라볶이와 소주하기에는 그림이 안 좋지 않을까?

맞다. 이건 집에서 혼자서 소주 한 잔과 더불어 같이하기에는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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